Name: [🔔입문강좌] 영시의 리듬과 음악성: 크리스티나 로세티와 에밀리 디킨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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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강좌] 영시의 리듬과 음악성: 크리스티나 로세티와 에밀리 디킨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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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강사명	정은귀
강좌일시	화요일 1교시 (14:30~16:20)
강의실	세미나실2
정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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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개	영시를 읽을 때 우리는 대개 단어의 의미에 집중해서 읽는다. 하지만 시는 소리와 리듬, 형식이 중요한 장르다. 이 강좌에서는 영시의 리듬에 집중하여 영국의 시인 로세티와 미국의 시인 디킨슨의 시들을 집중해서 읽을 예정이다. 로세티는 영어로 된 시를 가장 아름답게 쓴 시인 중 하나로 그의 시를 따라 읽다보면 시가 주는 운율의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디킨슨은 로세티와 같은 해 태어난 시인으로 로세티와는 다른 방식으로, 다소 파격적인 영시의 리듬을 들려주는 시인이다. 두 시인을 통해 전통적인 시의 형식과 리듬을 이 두 시인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변형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의 리듬을 만들고 있는지, 시의 아름다움은 어디서 발생하는지를 직접 경험하고자 한다.
강사소개	정은귀 (echung@hufs.ac.kr)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번역가. 뉴욕주립대(버펄로)에서 현대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때로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는 것과 시가 그 말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공부 길을 걷는 중이다. 산문집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들』(2023),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2023) 『딸기 따러 가자』(2022), 『바람이 부는 시간』(2019)이 있고, 우리 시를 영어로 옮겨 알리는 일과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겨 알리는 일에도 정성을 쏟아 많은 번역시집들을 출간했다. 앤 섹스턴의 『밤엔 더 용감하지』, 의사-시인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패터슨』,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아름다운 영어를 구사하는 로세티의 『고블린 도깨비 시장』,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신실하고 고결한 밤』, 『아베르노』, 『맏이』 외에도,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 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 이성복의 『아, 입이 없는 것들』(Ah, Mouthless Things), 강은교의 『바리 연가집』(Bari’s Love Song),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시인 44명의 시를 모은 The Colors of Dawn: Twentieth Century Korean Poetry 를 영어로 출간했다. 힘들고 고적한 삶의 길에서 시가 나침반이 되고 벗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진행방식	시는 주로 강의 중심으로 진행되며 영시를 꼼꼼히 읽어나가고자 한다.
교재	강의 자료로 사용하는 시 텍스트를 매주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크리스티나 로세티, 『고블린 도깨비 시장』 (정은귀 번역, 민음사)
강좌횟수	총 5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강의로, 문학이나 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들을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영어로 된 시를 해석하면서 시의 리듬이 의미를 만드는 과정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시의 본질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입문 강의이므로 관련 지식 없는 비전공자나 일반 시민들도 수강 가능하다.

1주차	12월 19일(화) 1교시 (14:30-16:20) 영시의 리듬, 소네트에서 자유시까지
2주차	12월 26일(화) 1교시 (14:30-16:20) 가장 아름다운 영시를 쓰는 시인, 크리스티나 로세티
3주차	1월 2일(화) 1교시 (14:30-16:20) 발밑의 천사들에게: 크리스티나 로세티가 들려주는 자장가들
4주차	1월 9일(화) 1교시 (14:30-16:20) 에밀리 디킨슨의 다른 리듬 1
5주차	1월 16일(화) 1교시 (14:30-16:20) 에밀리 디킨슨의 다른 리듬 2

강좌소개	영시를 읽을 때 우리는 대개 단어의 의미에 집중해서 읽는다. 하지만 시는 소리와 리듬, 형식이 중요한 장르다. 이 강좌에서는 영시의 리듬에 집중하여 영국의 시인 로세티와 미국의 시인 디킨슨의 시들을 집중해서 읽을 예정이다. 로세티는 영어로 된 시를 가장 아름답게 쓴 시인 중 하나로 그의 시를 따라 읽다보면 시가 주는 운율의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디킨슨은 로세티와 같은 해 태어난 시인으로 로세티와는 다른 방식으로, 다소 파격적인 영시의 리듬을 들려주는 시인이다. 두 시인을 통해 전통적인 시의 형식과 리듬을 이 두 시인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변형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의 리듬을 만들고 있는지, 시의 아름다움은 어디서 발생하는지를 직접 경험하고자 한다.
강사소개	정은귀 (echung@hufs.ac.kr)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번역가. 뉴욕주립대(버펄로)에서 현대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때로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는 것과 시가 그 말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공부 길을 걷는 중이다. 산문집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들』(2023),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2023) 『딸기 따러 가자』(2022), 『바람이 부는 시간』(2019)이 있고, 우리 시를 영어로 옮겨 알리는 일과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겨 알리는 일에도 정성을 쏟아 많은 번역시집들을 출간했다. 앤 섹스턴의 『밤엔 더 용감하지』, 의사-시인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패터슨』,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아름다운 영어를 구사하는 로세티의 『고블린 도깨비 시장』,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신실하고 고결한 밤』, 『아베르노』, 『맏이』 외에도,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 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 이성복의 『아, 입이 없는 것들』(Ah, Mouthless Things), 강은교의 『바리 연가집』(Bari’s Love Song),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시인 44명의 시를 모은 The Colors of Dawn: Twentieth Century Korean Poetry 를 영어로 출간했다. 힘들고 고적한 삶의 길에서 시가 나침반이 되고 벗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진행방식	시는 주로 강의 중심으로 진행되며 영시를 꼼꼼히 읽어나가고자 한다.
교재	강의 자료로 사용하는 시 텍스트를 매주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크리스티나 로세티, 『고블린 도깨비 시장』 (정은귀 번역, 민음사)
강좌횟수	총 5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강의로, 문학이나 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들을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영어로 된 시를 해석하면서 시의 리듬이 의미를 만드는 과정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시의 본질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입문 강의이므로 관련 지식 없는 비전공자나 일반 시민들도 수강 가능하다.

1주차	12월 19일(화) 1교시 (14:30-16:20) 영시의 리듬, 소네트에서 자유시까지
2주차	12월 26일(화) 1교시 (14:30-16:20) 가장 아름다운 영시를 쓰는 시인, 크리스티나 로세티
3주차	1월 2일(화) 1교시 (14:30-16:20) 발밑의 천사들에게: 크리스티나 로세티가 들려주는 자장가들
4주차	1월 9일(화) 1교시 (14:30-16:20) 에밀리 디킨슨의 다른 리듬 1
5주차	1월 16일(화) 1교시 (14:30-16:20) 에밀리 디킨슨의 다른 리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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