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 이순예 | |
| |정원 | 50명 | |
| |수강료 | 100,000원 | |
| |강의실 | 세미나실 2 | |
| |강좌일시 | 화요일 1교시 (14:30~16:20) |
※오프라인 수업은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지 않으며, 녹화본이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강의실이 미정(추후공지예정)인 강좌는 수강 신청 기간 중 강의실 사정에 따라 정원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기간
- 2024. 12. 2.(월) 14:00 - 12. 16.(월) 10:00
- 취소 및 환불: 2024. 12. 23.(월) 14:00까지

강좌 정보
| 강좌소개 | 테어도어 W. 아도르노가 쓴 『미학이론』을 ‘철학적 미학’ 입문서로 활용하는 강의이다. 난이도가 상당한 책이긴 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철학적 미학’이라는 개념을 한국말로 재배열해 볼 최적의 자료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 책을 강의교재로 선택하였다. 바움가르텐이 운을 뗀 후 칸트 『판단력비판』을 통해 독립된 학문 분과로 정립된 ‘철학적 미학’은 철저한 근대의 산물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 헤겔을 필두로 많은 사상가들이 계속 다듬고 발전시켜왔지만, 자본주의 세계체제가 위기에 봉착하면서 예술의 존재근거가 급변하자 철학적 미학 역시 도전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예술의 종말’을 선언할 수 없는 상황으로 우리 삶의 조건을 한층 더 몰아치고 있다. 그래서 철학적 미학은 고전적 근대 시기보다 더 큰 부담을 떠 앉게 되었고, 내부의 복잡성도 증폭되고 있다. 이유는 사회구성 원리의 강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구성원들의 ‘자유에의 열망’을 공론장에서 결집시키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첨병으로 다름 아닌 예술을 내세워 온 이 ‘독특한’ 분과학문이 세상이 변했음에도 본래의 의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학파 1세대 사상가 아도르노는 수많은 저술들을 남겼다.『미학이론』은 예술과 철학의 결합을 근간으로 하는 철학적 미학의 유례없는 성과로 평가된다. 음악적 감수성과 철학적 훈련으로 단련된 이 경계인 유대계(Halbjude: 부친만 유대인)사상가는 반유대주의 박해와 망명생활을 지적 강인함으로 버텨내면서 파시즘을 내재적으로 파헤쳤고, 현대 문명의 파국적 귀결을 이론적으로 결산한 『계몽의 변증법』을 스승 호르크하이머와 함께 집필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태어나고 사랑하면서 성장했던 나라 그러나 자신을 쫓아냈던 나라 독일로 다시 돌아와 문제의 근원을 계속 파고들었다. 밖에서 돌을 던지는 입장에 서지 않았다. 이런 태도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맥을 같이한다. 이 수업에서 철학은 강사의 설명으로 최소한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강의 중 거론되는 예술작품들 만큼은 수강생 스스로 직접 경험한 상태로 강의에 임하기를 권한다. |
| 강사소개 | 이순예 (clarissa-@nate.com) 서울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독일 철학적 미학 발전과정을 연구한 논문으로 빌레펠트대학교 독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홍익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역임.
저서: Aporie des Schönen (Rhi, Shun-ye, Aisthesis) 『아도르노와 자본주의적 우울』 『예술, 서구를 만들다』 『예술과 비판, 근원의 빛』 『아도르노: 현실이 이론보다 더 엄정하다』 『테오도르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번역서: 아도르노 강의록 시리즈의 한국어 출간을 기획하고 『부정변증법 강의』를 번역하였다. 『아도르노-벤야민 편지: 1928~1940』 『판단력비판 첫 번째 서문』등. |
| 진행방식 | 난해하기로 악명높은 아도르노의 텍스트는 서술방식 조차 비체계적이어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아도르노가 ‘활자’들을 왜 그런 방식으로 배열하는지 그 배경을 이해하고 아도르노식 글쓰기에 익숙해지면, 의외로 그가 이리저리 가르고 에둘러 놓은 미로 한가운데로 쉽게 빨려 들어갈 수 있다. 아도르노는 불친절하다. 그 대신 독자가 선택한 지점에서 핵심에 도달하는 길을 사방에 열어놓았다. 이 강의에서는 일단 강사가 나름으로 찾아낸 몇 가지 길들을 제시한다. 수강생은 강의 도중에 자기 나름의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미학이론』을 교재로 사용하지만, 진도는 아주 느리게 나갈 수밖에 없다. 책 한권을 읽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지침이 될 만한 지점을 골라 요약하고 설명을 곁들인 강의록을 매주 제공하고, 그 강의록을 토대로 아도르노 미학이론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한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강의 중간에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질의응답이 토론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
| 교재 | 교재: 아도르노 『미학이론』(홍승용 옮김, 문학과 지성사)
강의자료: 매주 강의록을 텍스트 판본으로 작성하여 제공한다. 강의 중 언급되는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할 때 ppt파일 사용한다. * 첫 수업부터 교재를 가져올 필요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개강 일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
| 참고문헌 | 없음 |
| 강좌횟수 | 총 10회 |
| 난이도 및 수강요건 | 이 강의는 수강자의 호기심과 의지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교재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강의 자체는 아도르노의 『미학이론』을 다섯 개의 테제로 분절시켜서 구성하였기 때문에 주제에 따라 난이도의 편차가 클 수 있다. 이론적인 뒷받침을 구하는 예술애호가를 염두에 두고 강의를 구성하였다. 관련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의 수강을 환영하며, 예술작품을 한 층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

강의 계획
| 1주차 | 12월 17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1. 예술의 자명성 상실 예술이 자율적으로 되었다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교재 11면 이하) 휴머니즘 이념과 결합. 근대의 꽃 예술 ⇚ 회화작품 감상(ppt파일) |
| 2주차 | 12월 24일(화) 1교시 (19:30~21:20) 근대성 이념이 정당성 문제에 직면함 : 1. ‘전위’개념의 등장 2. 부정의 미학 피카소와 카프카, 카프카의『변신』도입부. |
| 3주차 | 12월 31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2. 예술작품의 역사성 예술작품의 본질을 근원에서 연역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근원을 부정함으로서 예술작품으로 되었다. (교재 13-15 면) 이론 수업. 관련 텍스트 정독. |
| 4주차 | 1월 7일(화) 1교시 (19:30~21:20) 초기의 예술작품들은 예배 기능에 종속되거나 실용적인 목적에서 분리되지 않았다. 예술의 죽음을 거론한 헤겔은 예술형식과 그 실제내용의 분리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 플로베르『마담 보바리』의 경우. 하지만 예술의 몰락은 다른 방식으로 가능한 일이다. 예술 개념 자체로부터, 분화와 분열을 존립근거로 하는 근대성이념에 따라. (교재 16 면 주변) |
| 5주차 | 1월 14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3. 예술의 양면성 예술은 자율적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사실이다. (교재18면 주변 & 349 이하) 예술은 사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통해서 사회적인 것이 된다. 이론수업. 관련 텍스트 정독 |
| 6주차 | 1월 21일(화) 1교시 (19:30~21:20) 예술에서는 사회에 반대하는, 예술의 내재적 운동이 사회적이지, 예술의 명시적인 입장이 사회적인 것은 아니다. (교재 351 면 주변) ⇚ 페터 바이스『저항의 미학』도입부 |
| 1. 27. - 1. 31 설 연휴 휴강주간 (전 강좌 휴강) | |
| 7주차 | 2월 4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4. 문화산업 비판 예술의 초기형태에서 볼 수 있는 태고적인 물신주의로의 퇴행. 문화상품은 대중이 원하는 바에 따름으로써 이들을 기만한다. (교재 37면 이하) 이론수업. 관련 텍스트 정독 |
| 8주차 | 2월 11일(화) 1교시 (19:30~21:20) “우상이 사라진 세계 속에서 기계적인 재생산 수단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이 예술과 접하게 됨으로써 예술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게 된 사실은 예술에 대해서 외적인 현상으로서, 예술의 존속을 정당화시켜주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 [...] 그러나 문화산업에 대해 직접 사회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는 것도 그 나름의 이데올로기적인 성격을 지닌다.” (교재. 38 면 부근) ⇚ K-Pop과 프랑스 올림픽 개막전 ; 자유 토론 시간 |
| 9주차 | 2월 18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5. 미메시스 대체 미메시스란 무슨 말인가? 왜 모방과 다른 개념이어야 하는가? 해당되는 구설들을 찾아 집중 독서한다. (교재 76, 94, 184. 213 면 주변 ) 칸트 미학과의 관련 (비개념적이면서 필연적인): 매개 카테고리 |
| 10주차 | 2월 25일(화) 1교시 (19:30~21:20) 예술가들은 미메시스적인 계기들을 자유로이 처리함으로써 그러한 계기의 비자의성을 유발하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하며 살려내기도 한다. 비자의적인 것 속에서의 자의성이 예술의 생명소이다. (교재 185 면 주변) ⇚ 쇤베르크, 말러의 음악 : 자유 토론 시간 |
| |강사 | 이순예 | |
| |정원 | 50명 | |
| |수강료 | 100,000원 | |
| |강의실 | 세미나실 2 | |
| |강좌일시 | 화요일 1교시 (14:30~16:20) |
※오프라인 수업은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지 않으며, 녹화본이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강의실이 미정(추후공지예정)인 강좌는 수강 신청 기간 중 강의실 사정에 따라 정원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기간
- 2024. 12. 2.(월) 14:00 - 12. 16.(월) 10:00
- 취소 및 환불: 2024. 12. 23.(월) 14:00까지

강좌 정보
| 강좌소개 | 테어도어 W. 아도르노가 쓴 『미학이론』을 ‘철학적 미학’ 입문서로 활용하는 강의이다. 난이도가 상당한 책이긴 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철학적 미학’이라는 개념을 한국말로 재배열해 볼 최적의 자료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 책을 강의교재로 선택하였다. 바움가르텐이 운을 뗀 후 칸트 『판단력비판』을 통해 독립된 학문 분과로 정립된 ‘철학적 미학’은 철저한 근대의 산물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 헤겔을 필두로 많은 사상가들이 계속 다듬고 발전시켜왔지만, 자본주의 세계체제가 위기에 봉착하면서 예술의 존재근거가 급변하자 철학적 미학 역시 도전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예술의 종말’을 선언할 수 없는 상황으로 우리 삶의 조건을 한층 더 몰아치고 있다. 그래서 철학적 미학은 고전적 근대 시기보다 더 큰 부담을 떠 앉게 되었고, 내부의 복잡성도 증폭되고 있다. 이유는 사회구성 원리의 강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구성원들의 ‘자유에의 열망’을 공론장에서 결집시키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첨병으로 다름 아닌 예술을 내세워 온 이 ‘독특한’ 분과학문이 세상이 변했음에도 본래의 의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학파 1세대 사상가 아도르노는 수많은 저술들을 남겼다.『미학이론』은 예술과 철학의 결합을 근간으로 하는 철학적 미학의 유례없는 성과로 평가된다. 음악적 감수성과 철학적 훈련으로 단련된 이 경계인 유대계(Halbjude: 부친만 유대인)사상가는 반유대주의 박해와 망명생활을 지적 강인함으로 버텨내면서 파시즘을 내재적으로 파헤쳤고, 현대 문명의 파국적 귀결을 이론적으로 결산한 『계몽의 변증법』을 스승 호르크하이머와 함께 집필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태어나고 사랑하면서 성장했던 나라 그러나 자신을 쫓아냈던 나라 독일로 다시 돌아와 문제의 근원을 계속 파고들었다. 밖에서 돌을 던지는 입장에 서지 않았다. 이런 태도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맥을 같이한다. 이 수업에서 철학은 강사의 설명으로 최소한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강의 중 거론되는 예술작품들 만큼은 수강생 스스로 직접 경험한 상태로 강의에 임하기를 권한다. |
| 강사소개 | 이순예 (clarissa-@nate.com) 서울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독일 철학적 미학 발전과정을 연구한 논문으로 빌레펠트대학교 독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홍익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역임.
저서: Aporie des Schönen (Rhi, Shun-ye, Aisthesis) 『아도르노와 자본주의적 우울』 『예술, 서구를 만들다』 『예술과 비판, 근원의 빛』 『아도르노: 현실이 이론보다 더 엄정하다』 『테오도르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번역서: 아도르노 강의록 시리즈의 한국어 출간을 기획하고 『부정변증법 강의』를 번역하였다. 『아도르노-벤야민 편지: 1928~1940』 『판단력비판 첫 번째 서문』등. |
| 진행방식 | 난해하기로 악명높은 아도르노의 텍스트는 서술방식 조차 비체계적이어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아도르노가 ‘활자’들을 왜 그런 방식으로 배열하는지 그 배경을 이해하고 아도르노식 글쓰기에 익숙해지면, 의외로 그가 이리저리 가르고 에둘러 놓은 미로 한가운데로 쉽게 빨려 들어갈 수 있다. 아도르노는 불친절하다. 그 대신 독자가 선택한 지점에서 핵심에 도달하는 길을 사방에 열어놓았다. 이 강의에서는 일단 강사가 나름으로 찾아낸 몇 가지 길들을 제시한다. 수강생은 강의 도중에 자기 나름의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미학이론』을 교재로 사용하지만, 진도는 아주 느리게 나갈 수밖에 없다. 책 한권을 읽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지침이 될 만한 지점을 골라 요약하고 설명을 곁들인 강의록을 매주 제공하고, 그 강의록을 토대로 아도르노 미학이론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한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강의 중간에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질의응답이 토론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
| 교재 | 교재: 아도르노 『미학이론』(홍승용 옮김, 문학과 지성사)
강의자료: 매주 강의록을 텍스트 판본으로 작성하여 제공한다. 강의 중 언급되는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할 때 ppt파일 사용한다. * 첫 수업부터 교재를 가져올 필요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개강 일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
| 참고문헌 | 없음 |
| 강좌횟수 | 총 10회 |
| 난이도 및 수강요건 | 이 강의는 수강자의 호기심과 의지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교재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강의 자체는 아도르노의 『미학이론』을 다섯 개의 테제로 분절시켜서 구성하였기 때문에 주제에 따라 난이도의 편차가 클 수 있다. 이론적인 뒷받침을 구하는 예술애호가를 염두에 두고 강의를 구성하였다. 관련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의 수강을 환영하며, 예술작품을 한 층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

강의 계획
| 1주차 | 12월 17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1. 예술의 자명성 상실 예술이 자율적으로 되었다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교재 11면 이하) 휴머니즘 이념과 결합. 근대의 꽃 예술 ⇚ 회화작품 감상(ppt파일) |
| 2주차 | 12월 24일(화) 1교시 (19:30~21:20) 근대성 이념이 정당성 문제에 직면함 : 1. ‘전위’개념의 등장 2. 부정의 미학 피카소와 카프카, 카프카의『변신』도입부. |
| 3주차 | 12월 31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2. 예술작품의 역사성 예술작품의 본질을 근원에서 연역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근원을 부정함으로서 예술작품으로 되었다. (교재 13-15 면) 이론 수업. 관련 텍스트 정독. |
| 4주차 | 1월 7일(화) 1교시 (19:30~21:20) 초기의 예술작품들은 예배 기능에 종속되거나 실용적인 목적에서 분리되지 않았다. 예술의 죽음을 거론한 헤겔은 예술형식과 그 실제내용의 분리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 플로베르『마담 보바리』의 경우. 하지만 예술의 몰락은 다른 방식으로 가능한 일이다. 예술 개념 자체로부터, 분화와 분열을 존립근거로 하는 근대성이념에 따라. (교재 16 면 주변) |
| 5주차 | 1월 14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3. 예술의 양면성 예술은 자율적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사실이다. (교재18면 주변 & 349 이하) 예술은 사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통해서 사회적인 것이 된다. 이론수업. 관련 텍스트 정독 |
| 6주차 | 1월 21일(화) 1교시 (19:30~21:20) 예술에서는 사회에 반대하는, 예술의 내재적 운동이 사회적이지, 예술의 명시적인 입장이 사회적인 것은 아니다. (교재 351 면 주변) ⇚ 페터 바이스『저항의 미학』도입부 |
| 1. 27. - 1. 31 설 연휴 휴강주간 (전 강좌 휴강) | |
| 7주차 | 2월 4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4. 문화산업 비판 예술의 초기형태에서 볼 수 있는 태고적인 물신주의로의 퇴행. 문화상품은 대중이 원하는 바에 따름으로써 이들을 기만한다. (교재 37면 이하) 이론수업. 관련 텍스트 정독 |
| 8주차 | 2월 11일(화) 1교시 (19:30~21:20) “우상이 사라진 세계 속에서 기계적인 재생산 수단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이 예술과 접하게 됨으로써 예술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게 된 사실은 예술에 대해서 외적인 현상으로서, 예술의 존속을 정당화시켜주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 [...] 그러나 문화산업에 대해 직접 사회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는 것도 그 나름의 이데올로기적인 성격을 지닌다.” (교재. 38 면 부근) ⇚ K-Pop과 프랑스 올림픽 개막전 ; 자유 토론 시간 |
| 9주차 | 2월 18일(화) 1교시 (19:30~21:20) 테제 5. 미메시스 대체 미메시스란 무슨 말인가? 왜 모방과 다른 개념이어야 하는가? 해당되는 구설들을 찾아 집중 독서한다. (교재 76, 94, 184. 213 면 주변 ) 칸트 미학과의 관련 (비개념적이면서 필연적인): 매개 카테고리 |
| 10주차 | 2월 25일(화) 1교시 (19:30~21:20) 예술가들은 미메시스적인 계기들을 자유로이 처리함으로써 그러한 계기의 비자의성을 유발하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하며 살려내기도 한다. 비자의적인 것 속에서의 자의성이 예술의 생명소이다. (교재 185 면 주변) ⇚ 쇤베르크, 말러의 음악 : 자유 토론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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