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 이재영 | |
| |정원 | 15명 | |
| |수강료 | 100,000원 | |
| |온라인 접속 정보 | 첫 수업 전날 [강좌별 소식]에서 확인 | |
| |강좌일시 | 금요일 3교시 (19:30~21:20) |
※온라인 접속 정보는 문자로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첫 수업 전날 [강좌별 소식]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수강신청 기간
- 2024. 12. 2.(월) 14:00 - 12. 16.(월) 10:00
- 취소 및 환불: 2024. 12. 23.(월) 14:00까지

강좌 정보
| 강좌소개 | 칸트는 1790년에 발표한 『판단력비판』 의 「서문」에서 이 책으로 마침내 “전체 비판 작업”을 완료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에서는 보조적인 역할에 그친 판단력에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부여한 『판단력비판』은 크게 미적 판단력과 목적론적 판단력을 다루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본 수업에서는 미학에 해당하는 § 1 ~ § 60을 여러 학기에 걸쳐 함께 직접 읽어 나간다. 이번 겨울학기에 다룰 부분은 § 54부터 미적 판단력 끝까지다. 여기서 칸트는 예술론을 마무리하고 취미판단의 이율배반과 그 해결을 다루는 미적 판단력의 변증법과 미와 윤리의 관계를 상론한다. 이 부분을 다룸으로써 여러 학기에 걸친 이 수업도 완결된다. 『판단력비판』 이 발표된 후로 칸트의 미학은 어떤 미학적 사유도 지나칠 수 없는 고전이 되었고, 그런 만큼 무수한 연구들이 다양하게 해석해왔다. 그러나 모든 이해와 해석의 근거와 기준은 독자 자신의 텍스트 읽기에 있어야 한다. 그런 만큼 우리 수업에서는 원문의 전체 문장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읽으면서 칸트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런 작업을 거친 후에야 우리는 국내외의 여러 해석들을 독자적으로 평가할 기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래에 기재된 주차별 진도는 대략적인 것이며, 꼼꼼한 읽기와 정확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 수업이므로 실제 수업의 진도는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
| 강사소개 | 이재영 (poesie21@gmail.com)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칸트의 미학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쉴러의 미학과 작품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신여자대학교 독일어문·문화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독일 고전주의 시대의 문학과 미학, 예술론에 관심을 집중해왔고, 밤바카스의 『철학의 탄생』, 쉴러의 『빌헬름 텔』, W. G. 제발트의 『이민자들』, 『토성의 고리』, 한병철의 『아름다움의 구원』, 『고통 없는 사회』 등 다수의 문학, 철학 도서들을 번역했으며, 창비신인평론상과 시몬느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
| 진행방식 | 수업 시간의 대부분은 칸트의 원문을 강사와 수강자들이 돌아가며 읽고 번역하는 데 할애된다. 강사는 번역에 대한 코멘트를 하고, 필요한 경우 번역에 참가하고, 질의응답과 보충설명을 할 것이다. 원문을 정리하고 참고 사항을 덧붙인 ppt가 제공될 것이다. |
| 교재 | 학기 초에 적절한 방법으로 『판단력비판』의 미학부분을 워드 파일로 제공할 것이다. 이 워드 파일이 수업의 기본교재다. 텍스트의 이해에 필요한 경우 강사가 ppt파일을 준비하여 사용할 것이며, 사용한 ppt 파일 역시 메신저 앱이나 이메일 등 적절한 방식으로 수강자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
| 참고문헌 | ● 임마누엘 칸트: 『판단력비판』 (백종현 역, 아카넷 2009) ● 임마누엘 칸트: 『판단력비판』 (김상현 역, 책세상 2019) ● 디터 타이헤르트: 『판단력비판』 (조상식 역, 이학사 2007) ● D.W. 크로포드: 『칸트 미학 이론』 (서광사 1995) ● 크리스티안 헬무트 벤첼: 『칸트미학』 (그린비 2012) ● 박정훈: 『미와 판단』 (세창출판사 2017) ● 한국칸트학회: 『칸트와 미학』 (민음사 1997) |
| 강좌횟수 | 총 10회 |
| 난이도 및 수강요건 | 본 강의는 대학원 원전강독 수준이며 난이도가 높은 편인 칸트의 독일어 텍스트를 수강자가 직접 읽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중급 이상의 독일어 읽기 및 독해 능력이 요구된다. 다만 독일어 독해능력이 부족한 참가자도 번역에는 참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텍스트의 난이도는 어학적으로만이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높은 편이므로 이전 학기까지 다룬 내용에 대한 ppt가 수업 초반에 제공될 예정이며, 간략한 요약 안내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참가자는 이 ppt를 숙독할 것을 권장한다. |

강의 계획
| 1주차 | 12월 20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4(1). ▶ 주요 내용: ● 즐거움, 만족, 동의 ● 놀이와 즐거움 ● 취미에 맞는 형식과 천재의 예술 ● 예술과 미적 이념의 현시 |
| 2주차 | 12월 27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4(2). ▶ 주요 내용: ● 즐거움과 건강 ● 농담, 건강, 소박성 |
| 3주차 | 1월 3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5-57(1). ▶ 주요 내용: ● 미적 판단력의 변증법 ● 취미의 이율배반 ● 취미판단과 관련된 개념의 두 가지 의미 |
| 4주차 | 1월 10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7(2), 주해 1(1). ▶ 주요 내용: ● 취미의 이율배반의 해소 ● 미적 이념과 이성이념 |
| 5주차 | 1월 17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주해 1(2), 2. ▶ 주요 내용: ● 미의 판단기준 ● 취미의 이율배반 해소의 두 가지 길과 그 오류 |
| 6주차 | 1월 24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8(1) ▶ 주요 내용: ● 취미의 원리: 경험주의와 합리주의 ● 주관적 합목적성의 기원: 실재론과 관념론 |
| 1. 27. - 1. 31 설 연휴 휴강주간 (전 강좌 휴강) | |
| 7주차 | 2월 7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8(2). ▶ 주요 내용: ● 자연현상의 역학적 성질 ● 자연 내의 미적-합목적적 현상들 ● 미의 기준의 주관성 ● 순수예술에서의 관념론 ● 관념론의 정당성 |
| 8주차 | 2월 14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9. ▶ 주요 내용: ● 개념의 감각적 제시 방식 ● 오성개념과 이성개념의 현시 ● 상징과 도식 ● 상징의 사례들 ● 윤리적 선의 상징으로서의 미와 그 작용 |
| 9주차 | 2월 21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60. ▶ 주요 내용: ● 예술과 진리 ● 예술의 기법, 교수법 ● 예술 입문의 경로로서의 일반 교양교육 |
| 10주차 | 12월 28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전체 정리 및 토론 |
| |강사 | 이재영 | |
| |정원 | 15명 | |
| |수강료 | 100,000원 | |
| |온라인 접속 정보 | 첫 수업 전날 [강좌별 소식]에서 확인 | |
| |강좌일시 | 금요일 3교시 (19:30~21:20) |
※온라인 접속 정보는 문자로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첫 수업 전날 [강좌별 소식]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수강신청 기간
- 2024. 12. 2.(월) 14:00 - 12. 16.(월) 10:00
- 취소 및 환불: 2024. 12. 23.(월) 14:00까지

강좌 정보
| 강좌소개 | 칸트는 1790년에 발표한 『판단력비판』 의 「서문」에서 이 책으로 마침내 “전체 비판 작업”을 완료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에서는 보조적인 역할에 그친 판단력에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부여한 『판단력비판』은 크게 미적 판단력과 목적론적 판단력을 다루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본 수업에서는 미학에 해당하는 § 1 ~ § 60을 여러 학기에 걸쳐 함께 직접 읽어 나간다. 이번 겨울학기에 다룰 부분은 § 54부터 미적 판단력 끝까지다. 여기서 칸트는 예술론을 마무리하고 취미판단의 이율배반과 그 해결을 다루는 미적 판단력의 변증법과 미와 윤리의 관계를 상론한다. 이 부분을 다룸으로써 여러 학기에 걸친 이 수업도 완결된다. 『판단력비판』 이 발표된 후로 칸트의 미학은 어떤 미학적 사유도 지나칠 수 없는 고전이 되었고, 그런 만큼 무수한 연구들이 다양하게 해석해왔다. 그러나 모든 이해와 해석의 근거와 기준은 독자 자신의 텍스트 읽기에 있어야 한다. 그런 만큼 우리 수업에서는 원문의 전체 문장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읽으면서 칸트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런 작업을 거친 후에야 우리는 국내외의 여러 해석들을 독자적으로 평가할 기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래에 기재된 주차별 진도는 대략적인 것이며, 꼼꼼한 읽기와 정확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 수업이므로 실제 수업의 진도는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
| 강사소개 | 이재영 (poesie21@gmail.com)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칸트의 미학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쉴러의 미학과 작품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신여자대학교 독일어문·문화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독일 고전주의 시대의 문학과 미학, 예술론에 관심을 집중해왔고, 밤바카스의 『철학의 탄생』, 쉴러의 『빌헬름 텔』, W. G. 제발트의 『이민자들』, 『토성의 고리』, 한병철의 『아름다움의 구원』, 『고통 없는 사회』 등 다수의 문학, 철학 도서들을 번역했으며, 창비신인평론상과 시몬느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
| 진행방식 | 수업 시간의 대부분은 칸트의 원문을 강사와 수강자들이 돌아가며 읽고 번역하는 데 할애된다. 강사는 번역에 대한 코멘트를 하고, 필요한 경우 번역에 참가하고, 질의응답과 보충설명을 할 것이다. 원문을 정리하고 참고 사항을 덧붙인 ppt가 제공될 것이다. |
| 교재 | 학기 초에 적절한 방법으로 『판단력비판』의 미학부분을 워드 파일로 제공할 것이다. 이 워드 파일이 수업의 기본교재다. 텍스트의 이해에 필요한 경우 강사가 ppt파일을 준비하여 사용할 것이며, 사용한 ppt 파일 역시 메신저 앱이나 이메일 등 적절한 방식으로 수강자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
| 참고문헌 | ● 임마누엘 칸트: 『판단력비판』 (백종현 역, 아카넷 2009) ● 임마누엘 칸트: 『판단력비판』 (김상현 역, 책세상 2019) ● 디터 타이헤르트: 『판단력비판』 (조상식 역, 이학사 2007) ● D.W. 크로포드: 『칸트 미학 이론』 (서광사 1995) ● 크리스티안 헬무트 벤첼: 『칸트미학』 (그린비 2012) ● 박정훈: 『미와 판단』 (세창출판사 2017) ● 한국칸트학회: 『칸트와 미학』 (민음사 1997) |
| 강좌횟수 | 총 10회 |
| 난이도 및 수강요건 | 본 강의는 대학원 원전강독 수준이며 난이도가 높은 편인 칸트의 독일어 텍스트를 수강자가 직접 읽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중급 이상의 독일어 읽기 및 독해 능력이 요구된다. 다만 독일어 독해능력이 부족한 참가자도 번역에는 참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텍스트의 난이도는 어학적으로만이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높은 편이므로 이전 학기까지 다룬 내용에 대한 ppt가 수업 초반에 제공될 예정이며, 간략한 요약 안내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참가자는 이 ppt를 숙독할 것을 권장한다. |

강의 계획
| 1주차 | 12월 20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4(1). ▶ 주요 내용: ● 즐거움, 만족, 동의 ● 놀이와 즐거움 ● 취미에 맞는 형식과 천재의 예술 ● 예술과 미적 이념의 현시 |
| 2주차 | 12월 27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4(2). ▶ 주요 내용: ● 즐거움과 건강 ● 농담, 건강, 소박성 |
| 3주차 | 1월 3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5-57(1). ▶ 주요 내용: ● 미적 판단력의 변증법 ● 취미의 이율배반 ● 취미판단과 관련된 개념의 두 가지 의미 |
| 4주차 | 1월 10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7(2), 주해 1(1). ▶ 주요 내용: ● 취미의 이율배반의 해소 ● 미적 이념과 이성이념 |
| 5주차 | 1월 17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주해 1(2), 2. ▶ 주요 내용: ● 미의 판단기준 ● 취미의 이율배반 해소의 두 가지 길과 그 오류 |
| 6주차 | 1월 24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8(1) ▶ 주요 내용: ● 취미의 원리: 경험주의와 합리주의 ● 주관적 합목적성의 기원: 실재론과 관념론 |
| 1. 27. - 1. 31 설 연휴 휴강주간 (전 강좌 휴강) | |
| 7주차 | 2월 7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8(2). ▶ 주요 내용: ● 자연현상의 역학적 성질 ● 자연 내의 미적-합목적적 현상들 ● 미의 기준의 주관성 ● 순수예술에서의 관념론 ● 관념론의 정당성 |
| 8주차 | 2월 14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59. ▶ 주요 내용: ● 개념의 감각적 제시 방식 ● 오성개념과 이성개념의 현시 ● 상징과 도식 ● 상징의 사례들 ● 윤리적 선의 상징으로서의 미와 그 작용 |
| 9주차 | 2월 21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 60. ▶ 주요 내용: ● 예술과 진리 ● 예술의 기법, 교수법 ● 예술 입문의 경로로서의 일반 교양교육 |
| 10주차 | 12월 28일(금) 3교시 (19:30~21:20) 『판단력비판』 전체 정리 및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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