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입문강좌] 몽테뉴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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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강좌] 몽테뉴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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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강사명	최권행
강좌일시	목요일 1교시 (14:30~16:20)
강의실	세미나실2
정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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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개	유럽인들이 잠들기 전 펼쳐보는 책 중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몽테뉴 『에세』는 ‘에세이’ 혹은 수필이라는 장르를 처음 시작한 작품이다. 자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인간과 사회, 세계 삼라만상에 이르는 온갖 것에 대해 주저없이 질문하고 사유하는 몽테뉴가 근 500년이 지난 지금 이 땅의 독자들에게도 호소력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페스트와 종교전쟁의 한 복판을 통과하면서도 삶을 긍정하고 뭇 생명에 대한 연민과 ‘연대의식’에 이르는 모습을 만나 본다.
강사소개	최권행 (choikh@snu.ac.kr)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몽테뉴와 신세계’를 주제로 문학 석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17세기 프랑스 소설’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심민화와 공역한 『에세 I, II, III』이 2022년 민음사에서 간행되었고. 『빠블로 네루다 전기』 (김현균과 공역), 『프란츠 파농 평전』, 『샤를 쥘리에 일기』 등을 번역, 간행하였다. 16, 17세기 프랑스문학과 중남미 현대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진행방식	강의 후 토론 시간을 가진다.
교재	강의자료로 사용하는 ppt 파일을 매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참고문헌	미셸 드 몽테뉴 『에세 I, II, III』 (심민화, 최권행 공역, 민음사, 2022)
강좌횟수	총 5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남다른 ‘지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에세』를 통해 삶과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시도하는 시간이 되려고 하므로, 누구든 자기 생각을 말하고 기꺼이 질문하려는 마음가짐이 수강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1주차	9월 7일(목) 휴강
2주차	9월 14일(목) 1교시 (14:30-16:20) 몽테뉴를 찾아서: 르네상스 시대와 이야기 -『에세』라고 하는 ‘사적 개인에 대한 가지가지 이야기’가 어떻게 출현할 수 있었는가? -몽테뉴의 시대와 생애, 『에세』의 수용사
3주차	9월 21일(목) 1교시 (14:30-16:20) 유럽중심주의와 문화상대주의 -『에세』는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는 시각을 처음 개진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식인종에 관하여’와 ‘수레에 관하여’를 통해 그가 열어보이는 ‘문화상대주의’의 정신을 살핀다
4주차	9월 28일(목) 휴강 (추석 연휴)
5주차	10월 5일(목) 1교시 (14:30-16:20) 몽테뉴의 교육론: ‘Que sais-je?’ (나는 무엇을 아는가?) -지식의 암기로서가 아니라 판단력의 양성으로서의 교육론을 편 몽테뉴는 프랑스 교육과 문화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절대 진리의 상대화와 ‘관용’의 문화가 태동하다
6주차	10월 12일(목) 1교시 (14:30-16:20) III권 1장/실리와 도리: 인간의 윤리에 대한 성찰 -‘돈’이 신이 된 세계에서 마땅한 ‘도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속임수와 배신이 풍속이 된 시대에 나의 선택은 무엇인가? -‘내기’로서의 삶에 대한 성찰
7주차	10월 19일(목) 1교시 (14:30-16:20) III권 13장/경험에 관하여:노년의 원숙함에 이른 성찰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조건들을 찾아다니며 우리 내면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 밖으로 나간다’ -‘쾌활한 지혜’, ‘사람과 어울리는 지혜’

강좌소개	유럽인들이 잠들기 전 펼쳐보는 책 중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몽테뉴 『에세』는 ‘에세이’ 혹은 수필이라는 장르를 처음 시작한 작품이다. 자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인간과 사회, 세계 삼라만상에 이르는 온갖 것에 대해 주저없이 질문하고 사유하는 몽테뉴가 근 500년이 지난 지금 이 땅의 독자들에게도 호소력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페스트와 종교전쟁의 한 복판을 통과하면서도 삶을 긍정하고 뭇 생명에 대한 연민과 ‘연대의식’에 이르는 모습을 만나 본다.
강사소개	최권행 (choikh@snu.ac.kr)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몽테뉴와 신세계’를 주제로 문학 석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17세기 프랑스 소설’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심민화와 공역한 『에세 I, II, III』이 2022년 민음사에서 간행되었고. 『빠블로 네루다 전기』 (김현균과 공역), 『프란츠 파농 평전』, 『샤를 쥘리에 일기』 등을 번역, 간행하였다. 16, 17세기 프랑스문학과 중남미 현대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진행방식	강의 후 토론 시간을 가진다.
교재	강의자료로 사용하는 ppt 파일을 매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참고문헌	미셸 드 몽테뉴 『에세 I, II, III』 (심민화, 최권행 공역, 민음사, 2022)
강좌횟수	총 5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남다른 ‘지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에세』를 통해 삶과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시도하는 시간이 되려고 하므로, 누구든 자기 생각을 말하고 기꺼이 질문하려는 마음가짐이 수강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1주차	9월 7일(목) 휴강
2주차	9월 14일(목) 1교시 (14:30-16:20) 몽테뉴를 찾아서: 르네상스 시대와 이야기 -『에세』라고 하는 ‘사적 개인에 대한 가지가지 이야기’가 어떻게 출현할 수 있었는가? -몽테뉴의 시대와 생애, 『에세』의 수용사
3주차	9월 21일(목) 1교시 (14:30-16:20) 유럽중심주의와 문화상대주의 -『에세』는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는 시각을 처음 개진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식인종에 관하여’와 ‘수레에 관하여’를 통해 그가 열어보이는 ‘문화상대주의’의 정신을 살핀다
4주차	9월 28일(목) 휴강 (추석 연휴)
5주차	10월 5일(목) 1교시 (14:30-16:20) 몽테뉴의 교육론: ‘Que sais-je?’ (나는 무엇을 아는가?) -지식의 암기로서가 아니라 판단력의 양성으로서의 교육론을 편 몽테뉴는 프랑스 교육과 문화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절대 진리의 상대화와 ‘관용’의 문화가 태동하다
6주차	10월 12일(목) 1교시 (14:30-16:20) III권 1장/실리와 도리: 인간의 윤리에 대한 성찰 -‘돈’이 신이 된 세계에서 마땅한 ‘도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속임수와 배신이 풍속이 된 시대에 나의 선택은 무엇인가? -‘내기’로서의 삶에 대한 성찰
7주차	10월 19일(목) 1교시 (14:30-16:20) III권 13장/경험에 관하여:노년의 원숙함에 이른 성찰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조건들을 찾아다니며 우리 내면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 밖으로 나간다’ -‘쾌활한 지혜’, ‘사람과 어울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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