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입문강좌] 그림과 시, 시선들: 그림과 함께 읽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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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강좌] 그림과 시, 시선들: 그림과 함께 읽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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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

강사명	정은귀
강좌일시	월요일 1교시 (14:30~16:20)
강의실	세미나실2
정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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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개	그림과 시는 색깔과 언어로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재현의 언어다. 이 강좌에서는 유럽 인문학의 역사에서 중요하게 자리하는 그림과 시를 함께 꼼꼼히 들여다보고 읽으려고 한다. 그림에 대한 시인들의 응답을 살피면서, 거장의 그림을 통과하여 나오는 시인의 목소리는 그림을 어떻게 새롭게 보게 하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여기의 현실을 어떻게 비추는가, 또 앞으로의 세계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색채와 언어가 어떤 새로운 힘을 주는가를 모색해 볼 것이다. 또 시에 대한 화가들의 응답을 보면서, 화가들은 시에서 무엇을 포착하여 이를 색채로 드러내는지 그 유비 관계를 응시하고자 한다. 본 강좌는 그림과 시를 통해 유럽 인문학, 특히 영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진 예술적 재현의 다채로운 갈피들을 살핀다. 5주(혹은 10주) 동안 색깔과 형상, 언어를 통해 화가와 시인이 현실을 또렷하게 응시하면서 만들어내는 상상력의 힘이 세계를 어떻게 새롭게 구성하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이 강좌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미학적 도구가 함께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어떻게 새롭게 구성하는지를 살피고, 그 힘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고 돋우어져야 할 인문의 가치임을 재차 확인하게 될 것이다.
강사소개	정은귀 (echung@hufs.ac.kr)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번역가. 뉴욕주립대(버펄로)에서 현대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때로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는 것과 시가 그 말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공부 길을 걷는 중이다. 산문집 『딸기 따러 가자』(2022), 『바람이 부는 시간』(2019)이 있고, 우리 시를 영어로 옮겨 알리는 일과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겨 알리는 일에도 정성을 쏟아 많은 번역시집들을 출간했다. 앤 섹스턴의 『밤엔 더 용감하지』, 의사-시인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패터슨』,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아름다운 영어를 구사하는 로세티의 『고블린 도깨비 시장』,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신실하고 고결한 밤』, 『아베르노』, 『맏이』 외에도,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 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 이성복의 『아, 입이 없는 것들』(Ah, Mouthless Things), 강은교의 『바리 연가집』(Bari’s Love Song),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시인 44명의 시를 모은 『The Colors of Dawn: Twentieth Century Korean Poetry』를 영어로 출간했다. 힘들고 고적한 삶의 길에서 시가 나침반이 되고 벗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진행방식	시와 그림에 대한 강사의 강의 후에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교재	강의 자료로 사용하는 시 텍스트와 그림을 매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참고문헌	따로 참고문헌은 없음
강좌횟수	총 9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강의로, 문학이나 시, 그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들을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영어로 된 시를 해석하면서 그림과 함께 시를 읽는 과정을 즐기면 된다. 입문 강의이므로 관련 지식 없는 비전공자나 일반 시민들도 수강 가능하다.

1주차	9월 4일(월) 1교시 (14:30-16:20) 공감과 무관심: W. H. 오든의 브뤼겔
2주차	9월 11일(월) 1교시 (14:30-16:20) 월터 델 라 메어의 브뤼겔과 다른 풍경들
3주차	9월 18일(월) 1교시 (14:30-16:20) 순수 이야기: 윌리엄 블레이크 I
4주차	9월 25일(월) 1교시 (14:30-16:20) 경험 이야기: 윌리엄 블레이크 II
5주차	10월 2일(월) 휴강 (임시공휴일)
6주차	10월 9일(월) 휴강 (한글날)
7주차	10월 16일(월) 1교시 (14:30-16:20) 생의 가시 위에 떨어져: 사이렌의 유혹과 낭만주의
8주차	10월 23일(월) 1교시 (14:30-16:20)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 알프레드 로드 테니슨의 레이디 샬롯
9주차	10월 30일(월) 1교시 (14:30-16:20) 도깨비들의 세계와 유혹들: 크리스티나 로세티
10주차	11월 6일(월) 1교시 (14:30-16:20) 베르메르, 쉼보르스카, 우유를 따르는 여인
11주차	11월 13일(월) 1교시 (14:30-16:20) 거트루드 스타인과 피카소

강좌소개	그림과 시는 색깔과 언어로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재현의 언어다. 이 강좌에서는 유럽 인문학의 역사에서 중요하게 자리하는 그림과 시를 함께 꼼꼼히 들여다보고 읽으려고 한다. 그림에 대한 시인들의 응답을 살피면서, 거장의 그림을 통과하여 나오는 시인의 목소리는 그림을 어떻게 새롭게 보게 하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여기의 현실을 어떻게 비추는가, 또 앞으로의 세계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색채와 언어가 어떤 새로운 힘을 주는가를 모색해 볼 것이다. 또 시에 대한 화가들의 응답을 보면서, 화가들은 시에서 무엇을 포착하여 이를 색채로 드러내는지 그 유비 관계를 응시하고자 한다. 본 강좌는 그림과 시를 통해 유럽 인문학, 특히 영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진 예술적 재현의 다채로운 갈피들을 살핀다. 5주(혹은 10주) 동안 색깔과 형상, 언어를 통해 화가와 시인이 현실을 또렷하게 응시하면서 만들어내는 상상력의 힘이 세계를 어떻게 새롭게 구성하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이 강좌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미학적 도구가 함께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어떻게 새롭게 구성하는지를 살피고, 그 힘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고 돋우어져야 할 인문의 가치임을 재차 확인하게 될 것이다.
강사소개	정은귀 (echung@hufs.ac.kr)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번역가. 뉴욕주립대(버펄로)에서 현대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때로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는 것과 시가 그 말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공부 길을 걷는 중이다. 산문집 『딸기 따러 가자』(2022), 『바람이 부는 시간』(2019)이 있고, 우리 시를 영어로 옮겨 알리는 일과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겨 알리는 일에도 정성을 쏟아 많은 번역시집들을 출간했다. 앤 섹스턴의 『밤엔 더 용감하지』, 의사-시인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패터슨』,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아름다운 영어를 구사하는 로세티의 『고블린 도깨비 시장』,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신실하고 고결한 밤』, 『아베르노』, 『맏이』 외에도,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 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 이성복의 『아, 입이 없는 것들』(Ah, Mouthless Things), 강은교의 『바리 연가집』(Bari’s Love Song),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시인 44명의 시를 모은 『The Colors of Dawn: Twentieth Century Korean Poetry』를 영어로 출간했다. 힘들고 고적한 삶의 길에서 시가 나침반이 되고 벗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진행방식	시와 그림에 대한 강사의 강의 후에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교재	강의 자료로 사용하는 시 텍스트와 그림을 매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참고문헌	따로 참고문헌은 없음
강좌횟수	총 9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강의로, 문학이나 시, 그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들을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영어로 된 시를 해석하면서 그림과 함께 시를 읽는 과정을 즐기면 된다. 입문 강의이므로 관련 지식 없는 비전공자나 일반 시민들도 수강 가능하다.

1주차	9월 4일(월) 1교시 (14:30-16:20) 공감과 무관심: W. H. 오든의 브뤼겔
2주차	9월 11일(월) 1교시 (14:30-16:20) 월터 델 라 메어의 브뤼겔과 다른 풍경들
3주차	9월 18일(월) 1교시 (14:30-16:20) 순수 이야기: 윌리엄 블레이크 I
4주차	9월 25일(월) 1교시 (14:30-16:20) 경험 이야기: 윌리엄 블레이크 II
5주차	10월 2일(월) 휴강 (임시공휴일)
6주차	10월 9일(월) 휴강 (한글날)
7주차	10월 16일(월) 1교시 (14:30-16:20) 생의 가시 위에 떨어져: 사이렌의 유혹과 낭만주의
8주차	10월 23일(월) 1교시 (14:30-16:20)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 알프레드 로드 테니슨의 레이디 샬롯
9주차	10월 30일(월) 1교시 (14:30-16:20) 도깨비들의 세계와 유혹들: 크리스티나 로세티
10주차	11월 6일(월) 1교시 (14:30-16:20) 베르메르, 쉼보르스카, 우유를 따르는 여인
11주차	11월 13일(월) 1교시 (14:30-16:20) 거트루드 스타인과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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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계획

｜강사	정은귀
｜정원	50명
｜수강료	45,000원
｜강의실	세미나실2
｜강좌일시	월요일 1교시 (14:30~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