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입문강좌]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 아스투리아스, 아르게다스, 코르타사르, 카르펜티에르, 가르시아 마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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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강좌]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 아스투리아스, 아르게다스, 코르타사르, 카르펜티에르, 가르시아 마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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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원

강사명	우석균
강좌일시	수요일 1교시 (14:30~16:20)
강의실	추후공지예정
정원	50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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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개	이 강좌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사에서 가장 찬란한 빛을 발한 붐 소설을 다룬다. ‘붐 소설’이란 1960-70년대에 라틴아메리카 소설이 서구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해서 붙인 명칭이다. 흔히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훌리오 코르타사르(아르헨티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 카를로스 푸엔테스(멕시코),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페루)를 붐 소설 4인방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들 외에도 당대의 수많은 작가가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심지어 이미 라틴아메리카 문단에서는 대문호로 인정받고 있었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아르헨티나),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과테말라), 알레호 카르펜티에르(쿠바) 등도 붐 소설의 세계적 확산에 크게 힘이 되었다. 붐 소설의 국제적인 반향 덕분에 라틴아메리카 문학은 명실공이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랐다. 더구나 비서구 문학으로는 최초의 위업이었기 때문에 붐 소설의 대분출은 라틴아메리카 문학사를 넘어 세계문학사에서도 한 획을 그은 문학적 사건이다. 여기에는 서구 언어(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를 사용하는 문학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보다는 라틴아메리카 소설이 서구 소설의 대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 1960년대 서구에서는 소설의 죽음 혹은 고갈을 거론할 정도로 소설 장르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었다. 모더니즘, 실존주의 등을 거치면서 서구 소설은 점점 더 개인화, 파편화되어 공동체의 이야기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이는 부르주아의 출현, 부상, 승리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오랫동안 문학을 대표하는 장르였던 소설이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근대 부르주아 문명을 회의하기 시작했고, 그 회의가 깊어지면서 비판적인 대안 제시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즉, 공동체를 위해 하고 싶은 이야기 혹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어져서 개인의 이야기에 매몰되어 버렸고, 개인의 이야기이다 보니 광범위한 독자층에 호소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반면, 라틴아메리카의 붐 소설은 굴곡진 역사와 소용돌이치는 사회변혁의 분위기를 성찰하는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고, 하지 못한 이야기도 많았다. 때는 쿠바혁명을 상징으로 하는 혁명의 시대여서 라틴아메리카 문인들은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비판하고, 미래를 제시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붐 소설의 분출로 서구 문단은 위기를 맞은 것은 소설 장르가 아니라 서구 소설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라틴아메리카 소설에서 ‘고갈의 문학’이 아닌 ‘소생의 문학’의 가능성을 본 것이다. 그러나 이는 반쪽 깨달음이었다. 붐 소설의 성공은 소설 장르의 시대적 사명이 달라졌음을 의미했다. 붐 소설은 부르주아의 이야기가 아니라 파농이 말하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부르주아가 일구어낸 근대세계체제는 식민지에 대한 수탈 구조를 강화시켰다. 그래서 근대성과 식민성은 동전의 양면이며, ‘근대세계체제’ 대신 ‘근대식민세계체제’로 명명해야 마땅하다는 지적이 있을 정도이다.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은 바로 이 근대식민세계체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였고, 세계문학사에서 볼 때 아시아와 아프리카 문학의 탈식민적 목소리와 궤를 같이 하면서 비서구 문학을 세계문학에 진입하게 만든 선도적 역할을 했다.
강사소개	우석균 (wsk65@snu.ac.kr) 경력 1988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1990 페루가톨릭대학교 히스패닉문학 석사 1990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 중남미문학 박사과정 1993 칠레 칠레대학교 수학 1994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 청강생 1995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 중남미문학 박사 2009~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교수 2010~ AALA(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문학포럼 조직위원 2013~ 《지구적 세계문학》 편집위원 2014~2019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부회장 2019~2021 한국스페인어문학회 부회장 2021~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부회장 주요 저서 『라틴아메리카를 찾아서』(민음사, 2000, 2인 공저)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해나무, 2005) 『잉카 in 안데스』(랜덤하우스, 2008) 『쓰다 만 편지』(글누림, 2017) 『역사를 살았던 쿠바』(글누림, 2018, 공동 저역서)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라틴아메리카 석학에게 듣는다』(그린비, 2021, 공동 저역서) 주요 역서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민음사, 200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사랑과 다른 악마들』(민음사, 2008) 로베르토 볼라뇨, 『칠레의 밤』(열린책들, 2010) 로베르토 볼라뇨, 『야만스러운 탐정들』(열린책들, 2012)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작가』(민음사, 2021) 후안 호세 세브렐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그린비, 2022, 2인 공역) 미겔 로차 비바스, 『아르카와 이라: 비인간화 시대의 대/화』(에디투스, 2022, 2인 공역) 연구 분야 라틴아메리카 현대 소설 마술적 사실주의 안데스 연구 탈식민주의
진행방식	오프라인 강좌이며 강의 중심으로 진행하고 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교재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대통령 각하』(을유문화사, 2012)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이 세상의 왕국』(문학동네, 2019) 호세 마리아 아르게다스, 『깊은 강들』 1장(pdf 파일 제공) 훌리오 코르타사르, 『드러누운 밤』(창비, 201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민음사, 2000) *강의 자료로 사용하는 ppt 파일을 매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참고문헌	작품 외에 없음
강좌횟수	총 8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대학교 교양 수준이며 비전공자도 수강할 수 있다.

1주차	9월 6일(수) 1교시 (14:30-16:20)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에 대하여 -서구 소설의 위기 -라틴아메리카 문학 역량의 축적 -쿠바혁명과 혁명의 시대 -근대식민세계체제와 소설의 사명
2주차	9월 13일(수) 1교시 (14:30-16:20)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대통령 각하』 I -과테말라와 마야 문명의 유산 -파리지앵이 된 ‘마야인’ 아스투리아스(1967년 노벨문학상) -‘서구의 몰락’ 이후 파리지앵이 된다는 것 -라틴아메리카 독재소설 장르와 『대통령 각하』
3주차	9월 20일(수) 1교시 (14:30-16:20)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대통령 각하』 II -체 게바라의 눈을 뜨게 한 과테말라 쿠데타 -‘무덤이 된 여인’: 전위주의의 영향 -불의 신 토힐(마야의 신)과 전위주의
4주차	9월 27일(수) 1교시 (14:30-16:20)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이 세상의 왕국』 I -을사늑약을 방불케 한 쿠바 독립 -디아스포라와 카르펜티에르 -근대식민세계체제와 아이티 독립혁명 -경이로운 현실과 마술적 사실주의
5주차	10월 4일(수) 1교시 (14:30-16:20) 호세 마리아 아르게다스, 『깊은 강들』 -야와르 피에스타(피의 축제: 안데스식 투우) -안데스 유토피아(‘깊은 안데스’의 유토피아): 뒤집힌 세상의 심리학 -선주민들에 의해 양육된 백인 아이 아르게다스 -정복과 식민지배의 한이 서린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 -안데스 문학의 백미: 생명력을 얻은 잉카의 돌과 야와르 마유(피의 강) 철학
6주차	10월 11일(수) 1교시 (14:30-16:20) 훌리오 코르타사르, 『드러누운 밤』 -남미의 파리가 되고 싶어 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구 친연적인 아르헨티나 문학 -세계적인 단편문학 작가 코르타사르 -환상문학의 정전으로서의 코르타사르 단편
7주차	10월 18일(수) 1교시 (14:30-16:20)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I -콜롬비아: 노새에서 비행기로 -콜롬비아 폭력의 시대와 한국전쟁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 -마술적 사실주의와 가상의 공간 마콘도 -가르시아 마르케스 문학기행
8주차	10월 25일(수) 1교시 (14:30-16:20)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II -구라왕(이야기꾼) 가르시아 마르케스 -유나이티드 프루트사(社): 근대식민 세계체제의 상징 -‘고독’의 의미 -마콘도(Macondo)/맥콘도(Mcondo) 논쟁: 마술적 사실주의에 대한 ‘신세대’ 문인들의 불편함

강좌소개	이 강좌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사에서 가장 찬란한 빛을 발한 붐 소설을 다룬다. ‘붐 소설’이란 1960-70년대에 라틴아메리카 소설이 서구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해서 붙인 명칭이다. 흔히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훌리오 코르타사르(아르헨티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 카를로스 푸엔테스(멕시코),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페루)를 붐 소설 4인방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들 외에도 당대의 수많은 작가가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심지어 이미 라틴아메리카 문단에서는 대문호로 인정받고 있었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아르헨티나),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과테말라), 알레호 카르펜티에르(쿠바) 등도 붐 소설의 세계적 확산에 크게 힘이 되었다. 붐 소설의 국제적인 반향 덕분에 라틴아메리카 문학은 명실공이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랐다. 더구나 비서구 문학으로는 최초의 위업이었기 때문에 붐 소설의 대분출은 라틴아메리카 문학사를 넘어 세계문학사에서도 한 획을 그은 문학적 사건이다. 여기에는 서구 언어(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를 사용하는 문학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보다는 라틴아메리카 소설이 서구 소설의 대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 1960년대 서구에서는 소설의 죽음 혹은 고갈을 거론할 정도로 소설 장르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었다. 모더니즘, 실존주의 등을 거치면서 서구 소설은 점점 더 개인화, 파편화되어 공동체의 이야기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이는 부르주아의 출현, 부상, 승리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오랫동안 문학을 대표하는 장르였던 소설이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근대 부르주아 문명을 회의하기 시작했고, 그 회의가 깊어지면서 비판적인 대안 제시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즉, 공동체를 위해 하고 싶은 이야기 혹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어져서 개인의 이야기에 매몰되어 버렸고, 개인의 이야기이다 보니 광범위한 독자층에 호소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반면, 라틴아메리카의 붐 소설은 굴곡진 역사와 소용돌이치는 사회변혁의 분위기를 성찰하는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고, 하지 못한 이야기도 많았다. 때는 쿠바혁명을 상징으로 하는 혁명의 시대여서 라틴아메리카 문인들은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비판하고, 미래를 제시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붐 소설의 분출로 서구 문단은 위기를 맞은 것은 소설 장르가 아니라 서구 소설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라틴아메리카 소설에서 ‘고갈의 문학’이 아닌 ‘소생의 문학’의 가능성을 본 것이다. 그러나 이는 반쪽 깨달음이었다. 붐 소설의 성공은 소설 장르의 시대적 사명이 달라졌음을 의미했다. 붐 소설은 부르주아의 이야기가 아니라 파농이 말하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부르주아가 일구어낸 근대세계체제는 식민지에 대한 수탈 구조를 강화시켰다. 그래서 근대성과 식민성은 동전의 양면이며, ‘근대세계체제’ 대신 ‘근대식민세계체제’로 명명해야 마땅하다는 지적이 있을 정도이다.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은 바로 이 근대식민세계체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였고, 세계문학사에서 볼 때 아시아와 아프리카 문학의 탈식민적 목소리와 궤를 같이 하면서 비서구 문학을 세계문학에 진입하게 만든 선도적 역할을 했다.
강사소개	우석균 (wsk65@snu.ac.kr) 경력 1988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1990 페루가톨릭대학교 히스패닉문학 석사 1990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 중남미문학 박사과정 1993 칠레 칠레대학교 수학 1994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 청강생 1995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 중남미문학 박사 2009~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교수 2010~ AALA(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문학포럼 조직위원 2013~ 《지구적 세계문학》 편집위원 2014~2019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부회장 2019~2021 한국스페인어문학회 부회장 2021~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부회장 주요 저서 『라틴아메리카를 찾아서』(민음사, 2000, 2인 공저)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해나무, 2005) 『잉카 in 안데스』(랜덤하우스, 2008) 『쓰다 만 편지』(글누림, 2017) 『역사를 살았던 쿠바』(글누림, 2018, 공동 저역서)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라틴아메리카 석학에게 듣는다』(그린비, 2021, 공동 저역서) 주요 역서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민음사, 200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사랑과 다른 악마들』(민음사, 2008) 로베르토 볼라뇨, 『칠레의 밤』(열린책들, 2010) 로베르토 볼라뇨, 『야만스러운 탐정들』(열린책들, 2012)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작가』(민음사, 2021) 후안 호세 세브렐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그린비, 2022, 2인 공역) 미겔 로차 비바스, 『아르카와 이라: 비인간화 시대의 대/화』(에디투스, 2022, 2인 공역) 연구 분야 라틴아메리카 현대 소설 마술적 사실주의 안데스 연구 탈식민주의
진행방식	오프라인 강좌이며 강의 중심으로 진행하고 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교재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대통령 각하』(을유문화사, 2012)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이 세상의 왕국』(문학동네, 2019) 호세 마리아 아르게다스, 『깊은 강들』 1장(pdf 파일 제공) 훌리오 코르타사르, 『드러누운 밤』(창비, 201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민음사, 2000) *강의 자료로 사용하는 ppt 파일을 매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참고문헌	작품 외에 없음
강좌횟수	총 8회
난이도 및 수강요건	본 강의는 대학교 교양 수준이며 비전공자도 수강할 수 있다.

1주차	9월 6일(수) 1교시 (14:30-16:20)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에 대하여 -서구 소설의 위기 -라틴아메리카 문학 역량의 축적 -쿠바혁명과 혁명의 시대 -근대식민세계체제와 소설의 사명
2주차	9월 13일(수) 1교시 (14:30-16:20)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대통령 각하』 I -과테말라와 마야 문명의 유산 -파리지앵이 된 ‘마야인’ 아스투리아스(1967년 노벨문학상) -‘서구의 몰락’ 이후 파리지앵이 된다는 것 -라틴아메리카 독재소설 장르와 『대통령 각하』
3주차	9월 20일(수) 1교시 (14:30-16:20)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대통령 각하』 II -체 게바라의 눈을 뜨게 한 과테말라 쿠데타 -‘무덤이 된 여인’: 전위주의의 영향 -불의 신 토힐(마야의 신)과 전위주의
4주차	9월 27일(수) 1교시 (14:30-16:20)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이 세상의 왕국』 I -을사늑약을 방불케 한 쿠바 독립 -디아스포라와 카르펜티에르 -근대식민세계체제와 아이티 독립혁명 -경이로운 현실과 마술적 사실주의
5주차	10월 4일(수) 1교시 (14:30-16:20) 호세 마리아 아르게다스, 『깊은 강들』 -야와르 피에스타(피의 축제: 안데스식 투우) -안데스 유토피아(‘깊은 안데스’의 유토피아): 뒤집힌 세상의 심리학 -선주민들에 의해 양육된 백인 아이 아르게다스 -정복과 식민지배의 한이 서린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 -안데스 문학의 백미: 생명력을 얻은 잉카의 돌과 야와르 마유(피의 강) 철학
6주차	10월 11일(수) 1교시 (14:30-16:20) 훌리오 코르타사르, 『드러누운 밤』 -남미의 파리가 되고 싶어 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구 친연적인 아르헨티나 문학 -세계적인 단편문학 작가 코르타사르 -환상문학의 정전으로서의 코르타사르 단편
7주차	10월 18일(수) 1교시 (14:30-16:20)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I -콜롬비아: 노새에서 비행기로 -콜롬비아 폭력의 시대와 한국전쟁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 -마술적 사실주의와 가상의 공간 마콘도 -가르시아 마르케스 문학기행
8주차	10월 25일(수) 1교시 (14:30-16:20)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II -구라왕(이야기꾼) 가르시아 마르케스 -유나이티드 프루트사(社): 근대식민 세계체제의 상징 -‘고독’의 의미 -마콘도(Macondo)/맥콘도(Mcondo) 논쟁: 마술적 사실주의에 대한 ‘신세대’ 문인들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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