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문학석사 
•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문학박사

• 2022. 10 ~ 현재 : 유럽인문아카데미 운영위원 
• 2022. 05 ~ 현재 : 영미문학연구회 부회장
• 2006. 03 ~ 현재 : 한성대학교 상상력 교양대학 교수

• 『 절대군주제의 위기와 폭군살해논쟁 그리고 셰익스피어 』 한국학술정보, 2005. 
• 『 우리 시대의 셰익스피어들 』 도서출판 동인, 2021

• 『 이행의 시대』  , 창비, 1999 (공역)
• 『 뉴레프트 리뷰 6』 , 길, 2015 (공역)
• 『 숭배와 혐오: 모성이라는 신화에 대하여』 창비, 2020

• 「『리어왕』과 정동의 정치성」, 󰡔안과 밖󰡕, 2020.
•  ｢『 오셀로』 와 우리 시대의 인종과 인종주의: 카릴 필립스의 『 피의 본성』 과 자넷 시어스의 『 할렘 듀엣』 ｣, 『 셰익스피어 리뷰』 , 2019.
  (한국셰익스피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포드의 역사극 다시 쓰기: 『 퍼킨 워벡』 ｣, 『 영미문학연구』 , 2005.
   (영미문학연구회 신진연구자 우수논문상 수상) 

스무 살 언저리에 햄릿을 처음 만나 셰익스피어와 사랑에 빠졌고 영문학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셰익스피어를 비롯한 초기 근대 극작가들을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특히 우리 시대에 셰익스피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활용될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정치신학과 경제신학적 관점에서 셰익스피어와 초기 근대 극작가들의 작품 연구를 통해 합리적 근대의 비합리적, 신학적 토대를 분석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학생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며, 문학의 지위가 기울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문학의 감동과 의미를 나누고 지키는 것이 주어진 소명이라고 믿고 있다.